[레시피] 평범한, 그러나 중독성 있는 깊은 그 맛! 잔치국수

김치 블로그/엔조이 김치   -  2009/05/08 15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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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, 그러나 중독성이 강한 깊은 그 맛! 바로 잔치국수죠. 잔치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 무척 많으시죠?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잔치국수는 옛부터 조상들이 즐겨먹던 음식입니다.

사실 잔치국수 이름의 유래는 잔치 때나 먹는 다고 해서 잔치국수인데요. 결혼식에서는 부부가 국수처럼 얽혀 오래오래 금슬 좋게 지내라는 뜻에서 국수를 먹었고 돌잔치나 환갑잔치에서는 국수의 긴 면발처럼 오래 살라는 의미로 국수를 먹었다고 합니다. 이처럼 옛날에는 국수가 귀해서 잔치날에만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라고 불리게된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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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잔치국수 한 그릇


잔칫상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 이 잔치국수! 오늘은 이 뜨끈하고 시원한 별미 잔치국수를 만들어볼까합니다.


*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잔치국수 레시피 대공개 *

<잔치국수만들기>
 재료 : 다시멸치 10마리, 다시마 20g, 무, 다진 마늘 1 작은술, 호박 1/2개, 달걀 2개, 대파, 김, 청양고추 2개

  • 1. 육수 국물을 내기위해 무, 다시마, 멸치 등을 넣고 푹 끓입니다.
    2. 멸치와 다시마를 건진 후 마늘, 소금,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.
    3. 채썰어 볶은 호박과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이면 육수가 완성됩니다.
    3. 달걀은 깨서 저은 후 후라이펜에 지단을 만들어 채를 썹니다.
    4. 국수를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. 쫄깃하게 잘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비벼가며 씻어준 후 먹을 만큼의 양을 덜어내 그릇에 담아줍니다.
    5. 육수를 가득히 붓고 고명을 얹으면 끝.

+ 이때 간단한 팁 하나!
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으려면 국수를 먹기 직전에 삶아 찬물에 충분히 헹구고 물기를 빼내야 국수가 매끄럽고 쫄깃하다고 합니다. 많은 양의 국수를 대접해야 할 때는 먹기 전에 한두번 토렴(국수를 1인분 씩 체에 담아 뜨거운 국물에 넣었다 빼는 것)을 해주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. 고명은 호박 대신 오이를 채 썰어 올리거나 썬 김치를 얹어도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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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치국수와 어울리는 열무김치


국수 한 숟갈 집어 후루룩 입 속에 넣고 국물 한 모금 마시면 크아 ~ 정말 맛있겠죠?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지치는 요즘, 잔치국수 한 그릇이면 기운이 번쩍 납니다. 시원한 잔치국수에 입 맛을 더 돋구어줄 한울 열무김치도 잊으면 안되겠죠. 국수에는 역시 열무김치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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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울 열무김치와 잔치국수 한 입


매콤한 한울 열무김치와 함께 잔치국수 한 입. 입 맛은 없는 데 허기 지는 오후, 간단하게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할 만한 메뉴입니다. 맛있는 잔치국수와 매콤하게 입 맛을 돋구어주는 시원한 열무김치의 조화. 오늘의 레시피로 어떠세요?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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